전시관

EXHBITION

몽골 차강소브라가

MONGOLIA TSAGAAN SUVRAGA

고비는 몽골어로 '거친땅'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아시아 최대규모의 사막이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모래사막과 달리 대부분은 초원과 황무지와 암석지대로 이루어져있다. 차강소브라가Tsagaan sumaga는 하얀 불탑이라고 불린다. 해수면 속의 석회암 지층이 융기 후 긴 세월 비바람에 침식되어 지금의 형태를 가졌다고 한다. 웅장함은 미국의 그랜드캐니언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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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징구염전

盐井古盐田

옌징구염전은 란창강[兰沧江] 양쪽 연안에 위치한 과거 차마고도(茶马古道)의 중요 역참이였다고 한다. 옌징[盐井]이라는 명칭도 이 지역에서 소금이 생산되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사료에는 약 1200여 년 전인 당(唐) 초기에 소금을 생산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매년 음력 2, 3월에 소금 생산량이 가장 많다고 한다. 란창강[澜沧江] 서쪽 연안에서 생산되는 소금은 옅은 붉은 색을 띈다. 도화(桃花)가 만개하는 계절에 생산되는 소금을 속칭 '타오화옌[桃花盐]' 또는 '훙옌[红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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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칭스

亞靑寺

중국 쓰촨성(사천성)의 3개 자치주 중 하나인 간쯔장족자치주의 바이위(白玉)현에 있다. 간쯔장족자치주는 캄(Kham)이라고 불리던 동티베트 지역으로, 1956년 중국 쓰촨성에 편입된 곳이다. 해발고도 3,900m의 황량한 고산지대 구릉에 들어선 야칭스는 티베트불교 종파 중 닝마파(붉은 가사와 모자를 착용하여 홍모파라고도 불림, 결혼이 허용되고 비구니의 수가 많은 것이 특징)에 속하는 승려들이 수행을 하는 불교 학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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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재첩은 민물조개이다. 조금의 염분에는 버티는데, 바닷물이 교차하는 하구에까지 자란다. 가막조개라고도 하며, 부산에서는 재치, 경남 하동과 전남 광양에서는 갱조개(강조개)라는 사투리로 불린다. 낙동강, 영산강, 한강 등 여러 강에도 있지만 오염으로 인해 자연 상태에서 채취가 가능한 곳은 섬진강뿐이다. 강원도의 일부 석호에서도 나온다. 재첩은 바지락보다 작으며 껍데기가 반질반질하다. 모래 속에서 자란 것은 노란 빛이 많은 옅은 갈색, 뻘에서 자란 것은 짙은 갈색을 띤다. 재첩은 한국에서 먹는 조개 중에 가장 작은 조개이다. 보통은 삶아서 국으로 먹는다. 살만 거두어 무침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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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사막

초원의 구름과 양때

몽골, 고비사막. 게르는 몽골의 이동식 집으로 중국어로는 파오[包]라고 한다. 높이 1.2m의 원통형 벽과 둥근 지붕으로 되어 있다. 벽과 지붕은 버들가지를 비스듬히 격자로 짜서 골조로 하고, 그 위에 펠트를 덮어씌워 이동할 때 쉽게 분해 · 조립할 수 있다. 게르는 운반이 간편하고 조립과 해체도 복잡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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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레샵 호수

KAMPONG THOM PROVINCE

캄보디아의 주로, 주도는 캄퐁톰이며 인구는 708,398명(2009년 기준), 면적은 13,814km2, 인구밀도는 51.3명/km2이다. 주의 이름은 크메르어로 "커다란 항구"를 뜻한다. 북쪽으로는 프레아비헤아르 주, 북서쪽으로는 시엠리아프 주, 서쪽으로는 푸르사트 주와 인접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캄퐁참 주와 캄퐁치낭 주, 북동쪽으로는 스퉁트렝 주와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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