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지곤 파고다 아노라타왕이 타론을 정복한 기념으로 건립되기 시작하여 그의 손자인 잔시타왕에 의해 1087년 완공된다.
최초의 버마식으로 건축된 이 탑은 모두 구운 흙벽돌로 지어져 있다. 바간에서 압권인 쉐(金)지곤(파고다) 파고다는 부처님 치사리와 두개의
결골사리를 모시고 있다. |
|
잔시타 우민 800년전 잔시타왕이 스님들의 수행을 위해 만든 인조 동굴사원으로 18개의 방이 있다. 몽고군의 침략으로
동굴내부의 벽화가 많이 훼손되었는데 몽고군이 낙서한 흔적이 동굴벽에 남아 있다. 우민은 동굴이란 뜻이고 잔시타는 승방을 지은 왕의
이름이다. |
|
틸로민로 사원 틸로민로왕은 낮은 계급의 왕자였는데 그 당시 왕이 4명의 왕자를 불러 놓고 왕위 계승과 관련하여
부처님뜻에 맡기자고 말하면서 우산을 던졌는데 형들이 왕위를 깨끗이 양보 했는데 형들의 우애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1211년경 이사원을
건립하였다. |
|
아난다 사원 1091년경 잔시타왕이 부처님 제자인 아난존자의 이름을 따서 지은 사원으로 바간에서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파고다로서 2차대전중에는 피난처로도 사용되었다. 한쪽편이 53m인 정방형으로 만들어졌으며 2년마다 아난다 축제를 열며 마을의 우마차가 몰려와
여는 야시장이 장관이다. |
|
땃빈뉴 사원 1144년에 건립된 바간에서 가장 높은 파고다로 구성된 파고다이다. 사원을 짓는데 소요되는 벽돌의 개수를
헤아리기 위해 10,000장중 한 장은 따로 두었는데 그한장씩 모은 벽돌로 바로 옆에 탤리라는 파고다를 만들었다. 탑위에서 바라보는 바간의
경치가 제일 좋다고 한다. |
|
쉐산도 파고다 1057년 아노라타왕이 쉐지곤 다음 곧바로 착공하여 쉐지곤 보다 먼저 완성했다. 타톤에서 전리품으로
가져온 부처님 머리카락이 봉안 되어 있다. 8각 형태의 위쪽에 종모양의 돔이 서있다. 각각의 테라스 묘사된 테라코타로 장식 되어 있는데 거의
형태가 남아 있지 않다. |
|
마누하 사원 따톤왕인 마누하가 파간의 왕인 아노라타에게 체포되어 풀려나 1057년에 지은 사원으로 마누하 자신이
체포되어 감옥 생활을 한 모습을 재현해놓은 사원이다. 내부에 3개의 좌불과 후면에 1개의 와불이 조성되어 있고 뒤쪽으로는 당시 마누하 왕의
감옥인 남파야 사원이 있다. |
|
난파야 사원 미얀마 남부 몬족의 타톤왕이 미얀마를 통일한 아노라타왕에 의해 포로가 됐다가 풀려난 자신의 감옥 생활을
마누하 사원과 함께 지은 것으로 몬족의 건축가에 의해 만들어진 흰두식 사원이다. |
|
부파야 사원 이라와디강 언덕 전망 좋은 곳에 뱃사람들의 등대 역할을 했던 파고다로서 3세기경에 건립되었다가 1975년
지진으로 무너졌고 그 후 똑같은 형태로 재건축되었다. 풍경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이곳엔 성지순례팀의 법회도 가끔 볼 수
있다. |
|
담마얀지 사원 바간에서 가장 웅장한 사원으로 사악한 나라뚜왕이 1167년에 건립한 탑이다. 나라뚜왕의 왕비는
인도여자였는데 남편의 손에 죽음을 당하게 되자 이사실을 안 왕비의 아버지인 인도의 왕에 의해 승려로 위장한 자객에 의해 암살되었다. 그 후로
미완성인 채로 남아있다. |
|
밍갈라 제디 몽고에 의해 바간이 멸망하기 전 마지막 파고다로 선제를 바라는 민심으로 지어진 사원이다. 탑에 올라가서
보면 이라와디강의 경치가 아름답게 펼쳐진다. |
|
우팔리 떼인 틸로민로 사원 맞은편에 있는 참선을 위한 건물이다. 13세기 중엽 바간의 고승인 우팔리의 아름을 따서 지은
건물이다. 디자인은파간의 일반 목조건물들을 따라지었으며 내부와 통로의 벽에는 부처의 전생담과 왕들의 접견내용을 담은 벽화들을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