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 HADONGJIGI BLOG

사진과련 정보나 소식 그리고 사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바로크 풍 같은 사진을 담은 촬영가 Christy Lee Rogers

장르와 시대에 한정하지 않고 어느 시대의 예술이든지 그 비슷한 특징이 나타나면 이를 가리켜 '바라크 풍'이라고 부릅니다. 원어는 '일그러진 진주'라는 뜻의 포르투칼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시각 예술엔 미술과 사진이 대표적 도구입니다. 어떻게 보면 둘은 경쟁관계이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는 공생관계이기도 하지요. 사진이 만들어진 초창기에서 살롱사진이라고 해서 그림같은 사진을 추구했었고, 반대로 미술은 사진의 뛰어난 묘사력을 부러워하고 질투하다 추상화라는 사진이 따라 할 수 없는 곳으로 떠나거나 사진보다 더 뛰어난 극사실주의적 묘사하는 하이퍼리얼 그림을 그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사진과 미술의 공생관계는 아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작가 Christy Lee Rogers는 나풀거리는 옷을 입은 모델들을 물속에서 촬영했습니다. 강렬한 원색이 물속의 빛 굴절현상으로 인하여 울룩불룩한 이미지로 보이는데 이게 마치 유화 느낌이 나게합니다.

 

Rogers_A+Dream+Dreamed+in+the+Presence+of+Reason.jpg

 

Rogers_Alive.jpg

 

Rogers_Angel+Talk.jpg

 

Rogers_Apparition.jpg

 

Rogers_Awaken.jpg

 

Rogers_Birth_Sequence.jpg

 

Rogers_Evolution.jpg

 

Rogers_Harmony.jpg

 

Rogers_Love+Live.jpg

 

Rogers_Rhapsody.jpg

 

Rogers_Shine.jpg

 

 

출처 (더 많은 사진은 다음을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http://www.christyleerogers.com/